싱가포르ㆍ베트남 의료기기 인허가 등록도 마쳐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메디컬은 지난 10일 피코K레이저의 대만 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TFDA)
인증을 획득했으며, 싱가포르 Health Sciences Authority(HSA) 의료기기 인허가와
베트남 Department of Medical Equipment and Health Works(DMEHW)
의료기기 인허가 등록도 마쳤다고 밝혔다.
TFDA, HSA, DMEHW는 각국의 모든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의 제조를 관리 감독하는 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한 제품만이 현지에서 유통 및 판매를 할 수 있다.
대만 인증을 획득한 휴메디컬은 수출 개시 후 대만 대리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세일즈 교육을 진행했으며 연간 100대 이상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2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피코K레이저는
써말렌즈 이팩트 최소화로 장비 출력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 생산해 핵심부품 간의 매칭 부적합을 줄인 총 9개의 특허를 획득한 300피코초 레이저이다.
휴메디컬은 피코K 출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도 꾸준히 수출 확대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대만 현지에서도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