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의료기기 위탁전문기업인 (주)휴메디컬(대표 정재호)은 의료기기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주)딥메디(대표 이광진)와 협업해 카메라 기반의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및 분석 소프트웨어'안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용 소프트웨어 허가를 국내 최초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안색'은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맥파신호를 측정하고 신호를 분석, 심박수, 심박변이도, 이상심박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본 허가를 획득하기 위해 (주)휴메디컬은 기술문서,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 사용적합성, 위험 관리, 등 허가를 위해 체계적인 인허가 프로세스를 지원했으며, 임상시험 컨설팅도 함께 지원했다.
(주)휴메디컬은 의료기기 위탁전문 기업으로 의료기기 사업화 솔루션과 상용화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의료기기 위탁개발, 위탁생산, 인허가, 위탁판매, 임상시험 등 의료기기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휴메디컬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기기 사업화가 필요한 기업에게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며, 의료기기 전문 마케팅 등도 함께 제공해 글로벌 의료기기 위탁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넷뉴스 = 강현서 기자 ] kang@enetnews.co.kr